안녕하세요 ^^
셀프스토리 만년가장 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서만 지내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워~
몇년 전 여름 전북 무주로 여행을 갔을때
"여기 너무 이쁘다 다음에 꼭 한번 오자 "
했던 곳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콧바람을 쐬고 다녀 왔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지금 같은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우리 가족끼리
한번 쯤 다녀와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
제가 다녀온 곳은 전라북도 무주군 인데요~
무주군은
우리나의 지방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진 이유가
태권도 , 반딧불로 유명 하지만
제일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무주 스키장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녀 온 팬션은 무주 스키장을 지나
10분 정도만 직진~ㅎㅎ
몇년 전 여름에 이곳을 지나 갔을 때
야외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물 만난 고기 처럼
아이들이 괴성을 지르며 ㅋ
신나게 놀고 있던데.....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텅 ~ 비어 있고
원래는 겨울이라서 썰매장을 개장 하는데...
썰매장은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연 날리기 하고 있는 둘째 ㅋ)
저희가 도착한 날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서 아이들 사진을 찍어 주고 싶고,
구경도 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그딴거 필요 없잖아요ㅋ"
물놀이 하고 싶지~ㅎㅎ
몇장 찍고 연 한번 날리고 바로 들어 갔습니다.
내부는 밖에서 봤을 때 만큼이나
동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았고
아이들과 함께 1박2일을 지내는 만큼
깔끔 함이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현관을 들어서면..
현관 옆쪽에 냉장고와 청소가 있고
주방은 정리 정돈도 잘 되어 있을 뿐더러
청결까지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네요~
하지만.....
사용 하다~파손되면 ㅋㅋ
그리고 아이들과 스파를 이용하고
세탁을 할 수 있도록 세제와 세탁기.
(센스쟁이)
코로나 때문인지 치약 ,비누 까지
호텔에서 사용하는 일회용으로 주시는데~
아이들이 먼저 까버림 ㅋ
화장실도 물때 없이 깔꼼함.ㅋ
벽난로 이뿌죠ㅋ
추가 3만원 입니다 ^^;;;
이불,베게도 깔꼼 ㅋ
1층은 거실,주방,화장실 전체적인 생활공간 이고
바닥은 장판이 아닌 타일로 되어 있어요 ~
난방은 벽난로 없이도 충분히
뜨끈 뜨끈~
(잘못 조절하면 잠 못자요 뜨거워서;;;)
다음은 2층~
복층 구조로 되어 있고 ~
2층은 테라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곳과
침대
(으흐흐~)
더이상 말 못하겠어 ㅋ
문을 열고 나가면 ~
아이들의 놀이터 !!!
스파를 이용 할수 있어요 ㅋ
(2시간 동안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안 나와 ㅠㅠ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감기 걸릴 까봐 걱정이 됐는데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ㅠ)
40도 정도 이미 따뜻한 물로 체워 있고
더우면 밖에서 찬바람 5초 쐬고 다시 들어오고
이게 무한 반복 2시간 ㅋㅋㅋ
궁금 하시면 ..... 도전 !!!
마지막으로 2시간을 아이들과 즐겼다면
배를 체워야 겠죠 ㅋ
밥 먹고 1시간 뒤.......
또 들어감 ㅜ
(스파여?시파여?)ㅠ
많이 찍어 둔 사진이 없어졌네요 ^^;;;
바베큐장은 옆쪽에 개인적으로 따로 마련되어 있고
숯은 2만원 추가인데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불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는 점 ^^;;
(밑 부분이 뚫려 있어 찬바람이~)
자 ~그럼 전체적인 결론부터 말씀 드려 볼게요.
우선 독채로 사용해서 우리만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 좋았고
무엇 보다 침구류 까지
너무 깨끗하게 정리 정돈 되어 있어
아이들과 지내는 동안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단점 보다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대부분 아이들과 같이 오실 텐데요
바베큐장이 밑부분이 뚫려 있어 아빠 다리 하고
아이들이 먹어야 하고
저녁에 스파를 전원을 차단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 스파를 한번 더
이용할 수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조금 저희만의 아쉬움이 있었네요 ^^
(욕심이죠?ㅋ)
전체 적으로는 너무 너무 좋았고
꼭 지금 같은 코로나 시기가 아니더라도
겨울철에 아이들과 다녀 올 만한 곳으로
추천 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 왔을 땐 !!
썰매장 까지 개장 되어 썰매를 탈 수있다면
더욱 더 좋을 것 같네요 ~
(아빠들은 .....각오 단디~ㅋ)
오늘의 만년 가장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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